생활속 '유니소재' 찾아라… 시민 공모전 입상자 발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지난 9월 15일 서울 도심 내 공원 2곳(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유니소재 2차 이벤트 중 ‘생활속의 유니소재 찾기’ 아이디어 당첨자가 발표됐다.

유니소재는 제품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 후 재활용을 손쉽게 하고, 유해물질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제품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재질을 단순화 및 단일화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통합성(Unity), 범용성(Universe), 독창성(Unique)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생활 속의 유니소재 찾기’ 에서 시민들이 유니소재라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당첨자는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정운천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유재현이며, 아이디어 경품인 유니 우레탄 타이어 장착 자전거가 수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소재 블로그(http://uni-materi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이벤트는 '생활 속의 유니소재 찾기'와 더불어 '유니타이어 자전거 시승'의 2가지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