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는 이날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2ㆍ3라운드 경기에서 11언더파를 쳐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린 친나랏 파둥실(태국)에 1타 뒤졌다.
전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최경주는 이날 재개된 2라운드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하며 벤 커티스(미국)와 공동 2위로 게임을 끝냈다.
3라운드에서는 9번 홀까지 버디 3개로 3타를 줄여 11언더파를 기록한 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다.
대회 최종일인 7일에는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가 잇달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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