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오중(왼쪽), 이준기. MBC제공 |
MBC '아랑사또전'에서 사또 은오로 출연중인 이준기는 극중 돌쇠 역을 맡은 권오중과 찰떡 궁합을 과시 중이다. 두 사람은 주고받는 대사를 통해 잔잔한 재미를 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권오중과 웃으면서 대화하는 모습을 찍었다. 작품에서 사또와 하인의 입장이지만, 평소에는 훈훈한 선후배 관계임을 입증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까칠한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