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해양감시선들은 이날 센카쿠열도 구바지마(久場島) 주변 일본 영해 바로 바깥에 있는 접속수역에 들어왔다.
이들 감시선은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 순시선에 무선으로 정당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상보안청은 중국 농업부 소속 어업감시선 1척도 센카쿠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근처 접속수역에 진입했다고 통보했다.
중국과 대만은 센카쿠열도에 속한 이들 무인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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