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8일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요구한 석유·가스공사 통합론에 대한 입장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지경부는 석유공사는 오랜 해외자원개발 경험과 국내 최대의 전문인력, 가스공사는 LNG 구매력과 높은 해외인지도를 보유하는 등 각자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 공사가 통합하면 △상장회사와 비상장회사간 통합 문제 △주력사업 차이에 따른 사업시너지 한계 △기관간 화학적 융합의 어려움 등으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경부는 자원개발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간 통합보다 양 공사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가적 자원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양기관의 장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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