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금융권 고졸채용 정규직은 고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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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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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올해 금융권에서 채용한 고졸사원의 정규직 비중이 1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2%는 모두 비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금융위원회가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로는 올해 1~8월 중 금융권에서 뽑은 고졸 인력이 2248명이다. 금융회사들이 제출한 2012년 연간 계획인원 3047명의 73.8%를 채웠다.

권역별로는 은행이 계획인원 1130명 중 571명, 금융투자사가 362명 중 149명, 여신전문금융회사가 501명 중 443명을 채용했다.

보험사는 1085명을 채용하면서 목표치인 1054명을 넘겼다.

하지만 고졸채용 인력 중 비정규직 비중이 현저히 높아 고용의 질이 좋지 않다는 평가다.

올해 뽑은 고졸 사원의 비정규직 수는 10841명으로 전체의 81.9%에 달했다. 정규직은 407명으로 18.1%에 그쳤다.

권역별 고졸사원의 비정규직 채용 비중을 보면 여신전문금융회사가 93.4%로 가장 많았다. 은행 85.1%, 보험사 79.4%, 금융투자사 50.3%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금융권 비정규직 비중은 다소 감소했다. 2011년에 채용한 3463명의 고졸사원 가운데 88.4%인 3060명이 비정규직이다.

권역별 비중은 은행 88.6%, 금융투자사 61.4%, 보험사 88.8%, 여신전문금융회사 9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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