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코스콤은 1977년 창립이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펼쳐 온 해외 금융IT 프로젝트를 현지 르포와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엮었다고 이번 책자를 소개했다.
책자에는 코스콤이 첫 해외진출을 시도한 쿠웨이트 거래소 전산업무 개발부터 최근 가동한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거래소 IT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까지 모두 망라돼 있다.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했던 코스콤 임직원이 직접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전한다.
우주하(사진) 코스콤 사장은 "금융 IT 초기 역사를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책자 발간을 기획했다"며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는 향후 신규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데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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