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KIAT는 녹색인증을 취득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홍보 활동을 위한 녹색인증관을 운영한다.
녹색인증관에선 녹색인증 기업 15개의 △그린IT △친환경 차량·선박 △신재생에너지 △첨단그린주택도시 △청정생산 △탄소저감 △환경보호 및 보전 △청정생산 분야 등에서의 최신 녹색 기술과 제품을 전시된다.
또 관람객은 녹색인증관에서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가능하며, 별도 설치된 홍보관에서 녹색인증 대상과 인증 혜택·신청 절차 등 녹색인증 제도 전반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녹색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관계자를 위해 코엑스홀 E1·E2에서 ‘녹색인증제도 설명회’가 9일 개최된다. 오는 11일엔 녹색인증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가 열린다.
KIAT의 한 관계자는 “녹색인증관은 녹색제품과 기술·관련 정보를 모아 볼 수 있는 전시장”이라며 “그린 비즈니스를 한 눈에 조망하려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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