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심ㆍ뇌혈관질환의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고혈압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각 질환에 대한 관리율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기여하고자 아래와 같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각6주씩 실시를 하며 교육 대상자는 고혈압ㆍ당뇨ㆍ만성질환자와 가족, 교육희망 주민 등이며 이번교육은 오는 9일부터 11월13일까지 6차에 걸쳐 연천군 보건의료원 대강의실에서 실시한다.
또한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 관리에 대한 교육 및 기본적인 혈압 체크와 혈당 측정, 요염분 측정뿐만이 아니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체성분 측정도 가능하며, 각 전문 강사팀으로 이루어져 있어 노년기에 쉽게 올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 및 대사증후군예방을 위한 영양, 운동,금연, 절주, 구강까지 고루 실시하는 교육이라 만성질환자뿐만이 아니라 성인이라면 누구라도 내원하여 특강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 관계자는 “고혈압ㆍ당뇨 등에 대한 일반적 지식과 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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