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의 밤 특별상 시상식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7일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 관계자 중 국내 영화인 1명, 해외 영화인 1명을 선정해 특별상(Thanks Awards)을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부문 수상자로는 특수분장 전문기업 셀(대표 곽태용·황효균)이, 해외 부문 수상자로는 이태리 피렌체 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리카르도 겔리(Riccardo Gelli)가 선정됐다.
특수분장 전문기업 셀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추격자>, <박쥐>, <괴물> 등 수 많은 영화에서 극적인 사실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연출을 구현할 수 있는 특수분장과 소품, 애니매트로닉스 등을 통해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외 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리카르도 겔리는 피렌체 한국영화제를 조직한 인물로 집행위원장으로서 10년째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화인의 밤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최고급 세단 A8, A7 등을 국내외 영화인들 위한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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