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서부터 각본과 섭외, 촬영과 편집은 물론 출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작을 신입사원들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www.youtube.com) 동영상 사이트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인천항공사’ 또는 ‘해룡이’로 검색할 수 있다.
선글라스를 쓴 김춘선 사장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항만스타일은 김 사장이 자신의 선글라스를 ‘싸이’로 분장한 신입직원에게 씌워주고 임무를 부여하면서 속도를 낸다.
`갑문엔 선박들로 넘쳐나는 항만, 터미널엔 관광객 몰려드는 항만`, `배가 나가기 전에 또 들어오는 인천항, 신항 열면 화물이 터져버리는 인천항`, `위험해 보이지만 사고 없는 항만, 어지간한 재해도 이겨내는 항만`, `오~ 클린 항만, 오~ 그린 인천` 등 이들은 인천항의 현재 모습을 위트 넘치는 가사와 재미있는 화면을 동영상 한 편에 담았다.
수많은 인파가 지나며 구경하는 국제여객터미널은 물론 내항과 갑문 등 항 곳곳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이들의 모습은 신입직원들과 IPA의 인천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네티즌에게 보여 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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