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업체, 中 판매량 절반으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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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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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을 줄이는 분위기다.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로 인해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자동차 판매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8일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을 절반 가까이 줄인다고 보도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내 승용차 공장에서 야간 교대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닛산은 중국 화두와 정저우 2곳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신문은 도요타와 혼다는 근무시간을 단축해 생산량을 기존 절반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요타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판매량이 전년대비 40%가까이 하락한 5만여대에 그쳤다고 전했다. 9월 중국 판매량은 9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 자동차업체의 부진한 판매로 상대적으로 다른 해외국가들은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독일의 지난달 BMW 판매량은 55%나 증가했다. 아우디는 20% 늘었고 현대자동차도 15% 증가해 8만4188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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