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중국 10년 후 세계 최대 경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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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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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나날이 거대해지고 있다. 10년 후면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이다.”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블록스햄이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 경제 앞날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블록스햄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중국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낮게 잡았지만 이는 여전히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질투할만한’ 속도”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 경제성장 속도 둔화세는 주기적인 것이며 구조적인 것이 아니라며 중국 경제성장 둔화세가 너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블록스햄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중국 경기 둔화세는 중국 정부가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내놓은 긴축 정책에 따른 결과이자 유럽 채무위기에 따른 전세계 무역 불황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0년 후면 중국이 세계 최대 경제체가 될 것이라며 중국 경제의 밝은 앞날을 점쳤다.

블록스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1인당 GDP는 여전히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며 이것이 바로 중국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은 막대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른 나라처럼 외자에 의존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국 경제가 대외수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중국 경제발전이 소비가 아닌 투자 위주로 견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 경제가 향후 내수소비 주도형 경제로 전환할 것이라며 현재 이러한 과정이 진행 중이며 어느 정도 진전을 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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