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은 한국-룩셈부르크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베릴 콜츠 감독의 ‘핫 핫 핫’을 비롯해 룩셈부르크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영화 11편이 상영된다.
이 가운데 ‘핫 핫 핫’을 빼고는 모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넥슨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룩셈부르크와의 협력관계를 문화교류 동반자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진서 넥슨 기업문화실 이사는 “유럽에서 한국의 게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한-룩셈부르크 문화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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