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경제한류' 로드쇼… 바이어 14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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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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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KOTRA(사장 오영호)는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샌즈베이(Marina Sands Bay)에서 한국 첨단 브랜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인 'AT&D KOREA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중소기업 24개사와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6개국에서 약 140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9일 오전 마리나 샌즈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마리나 샌즈베이 4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장에서 전시회와 상담회가 진행 되며, 행사장에 마련된 컨퍼런스 룸에서는 현지 거래선과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참가기업별 포럼이 개최된다.

참가기업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최된 영국 해로즈백화점 한국 브랜드 특별전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바이널아이, 아큐픽스사를 비롯해 마미로봇, 메타바이오메드, 씨엘테크 등 총 24개사이며, LED, 의료기기, 로봇, 소형스마트 가전기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중소기업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K-Pop과 드라마 등 열풍이 거세진 동남아지역의 문화한류를 경제영역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이 문화측면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접하는 소형 IT, 스마트가전,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면에서도 세계수준이라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서 국가 이미지 개선은 물론 우리기업들의 우수성을 실질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KOTRA 싱가포르무역관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5편의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고 4건의 한국가수 콘서트가 개최될 정도로 한류가 일반적인 문화현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경제영역에서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중국 및 일본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식이 낮은 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반전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KOTRA 우기훈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영역에 한정된 한류를 경제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한류마케팅의 긍정적인 영향을 우리 중소기업에게 확산시킬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향후로도 유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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