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9일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외교를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국제경제사(司ㆍ국<局>에 해당)를 신설했다고 중궈징지왕(中國經濟網)이 보도했다.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국제경제사가 G20(주요 20개국)과 브릭스 정상회의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외교부는 베이징(北京) 시내 외교부 청사에서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부장, 장즈쥔(張志軍) 외교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경제사 신설 축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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