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레이디 가가 (사진:레이디 가가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레이디 가가가 불굴의 의지를 보여줘 화제다.
7일 외신들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연장에서 공연 도중 구토를 하면서도 끝까지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레이디 가가는 '엣지 오브 글로리'를 부르던 중 갑자기 음식물을 토하기 시작했다.
이 후 여러 구토 증상을 보였으나 노래와 춤을 끝까지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연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구토까지" "역시 레이디 가가 멋지다" "열정이 대단하다" "이런 것이 의지다" 등 찬사가 쏟아졌다.
레이디 가가는 공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 오늘 참 힘들었다. 난 오늘밤을 결코 잊지 못한다. 영원히"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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