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MF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연차총회에서 “출자할당액 방식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내년 1월 열리는 회의에서 구조개선안 합의를 위해 건설적인 개입, 유연한 사고, 다방면의 타협이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IMF 회원국은 지난 2010년 개발도상국의 영향력 확대에 합의했다. 그러나 경제규모 측정 방식에 대한 견해를 좁히지 못해 비준은 하지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