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대신증권이 10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4영업일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이 일반투자자의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일반투자자가 발행시장에서 물가채를 기관투자가의 낙찰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어 유통시장보다 1억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며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유선으로도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10월 물가채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750억원이고, 17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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