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전용카드인 고운맘카드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운맘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카드로, 신용 및 체크카드로 발급된다.
먼저, 매일유업 유아동용품 쇼핑몰인 ‘제로투세븐’에서 할인폭을 늘려 최대 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일유업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비를 2만원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그림자쇼, 분만감통법, 출산요가 등의 유명강사가 진행하는 임산부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신한 매일 고운맘카드 예비엄마교실’에 무료 참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 옥션에서 이머니 3000원 할인쿠폰과 유아용품 멤버십쇼핑몰 옥션맘 무료체험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예스24에서 3만원 이상 도서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아이원씨엠, 사과나무스튜디오, 사임당 산후조리원에서 추가 할인 서비스와 임출산 박람회인 맘앤베이비엑스포 무료 입장 혜택도 추가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매일유업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로투세븐’에서 10월 31일까지 3만원이상 결제한 고운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모차, 이유식, 젖병 등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및 제로투세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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