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어 안대희도 ‘컴백’…정치쇄신특위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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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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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무 거부한적 없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은 10일 “당무를 거부한 적이 없고 열심히 일해왔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치쇄신특위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여의도 당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당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되면 사퇴하겠다는 자신의 입장에 대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박 후보에게 건의했으니 잘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전날 박 후보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안 위원장은 “후보와 (직접) 만남에 의미를 둘 이유는 없다. 언제든 일정만 맞으면 만날 수 있고, 만났다 해서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며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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