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가을 감성 담은 계절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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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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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가을을 맞아 신메뉴 ‘바지락 우동’과 ‘제일 묵국수 온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지락 우동’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쫄깃한 우동면과 활바지락을 듬뿍 넣어 매일 우려낸 깊고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제일제면소의 이색 메뉴다.

따끈한 바지락 국물에 오픈 키친에서 전문 제면사가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드는 우동면을 사용한 ‘바지락 우동’은 흔히 즐길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와는 또 다른 면 요리의 맛을 전한다.

백설 최고급 밀가루에 물과 천일염 외에는 첨가하지 않은 엄선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면실에서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대형 가마솥에서 삶아 제공되는 쫄깃쫄깃한 한 그릇의 따뜻한 우동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제일 묵국수 온면’은 여름철 최고 인기 계절 메뉴였던 ‘제일 묵국수’를 따뜻하게 제공하는 메뉴다.

여름 메뉴와 달리 찬 성질의 메밀면 대신 소면을 사용하고 남해 멸치로 우려낸 구수하고 뜨끈한 육수에 향긋한 도토리묵을 듬뿍 얹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모두 8800원이다.

제일제면소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인 ‘바지락 우동’과 ‘제일 묵국수 온면’ 2종 및 신메뉴를 포함한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쇠고기 추가 무료 시식권’을 증정한다.

특선 메뉴인 ‘쇠고기 샤브샤브’ 또는 ‘스키야끼 우동’을 2인분 이상 주문할 때 호주산 청정우 쇠고기 1접시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깊은 국물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정성 담긴 면이 만나 본격적인 추운 날씨 속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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