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다도문화교류행사가 중국 항저우(杭州) 차(茶)박물관에서 9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남원시 차문화연구회, 서귀포시 차문화교류단 회원과 항저우 다도시연단이 함께 자리해 양국의 다도 문화에 대한 소개와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은 한국 전통 ‘규방다례’를, 중국은 항저우 ‘시후(西湖)다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항저우=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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