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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1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 DJSI Korea) 리더기업 시상식’에서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우측 두번째)이 리더기업 인증서를 받은 후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우측 세번째) 및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 DJSI Korea) 리더기업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국내 항공운송산업 리더기업에 선정됐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항공업종 1위 기업에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사회∙환경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의 글로벌 표준으로,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수상은 그 동안 지속해 온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녹색경영활동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지난 2008년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금융정보 기업 ‘다우존스(Dow Jones Index)’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전문기관인 ‘샘(Sustainable Assets Management: SAM)’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여 산업별 리더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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