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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전거 고치는 날 무료 점검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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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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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3일 단원미술제 전시관 야외 행사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오는 13일 단원전시관 야외 행사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고치는 날 행사를 연다.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체증과 고유가, 지구온난화 현상이 대두하는 현실에서 친환경적이고 시민의 체력 및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타고 온 시민 모두에게 자전거 안전점검, 펑크나 브레이크, 기어, 림 교정 등의 간단한 수리와 부품교체, 안전운행 노하우 등의 안내를 무료로 해준다.

박미라 녹색교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그리고 생활속에서 자전거와 친밀감을 가져 부담감 없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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