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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오른쪽)과 윤후상 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암 치료에 따른 심리적인 어려움을 잘 이겨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소아암전문 민간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치료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가발지원, 심리치료 등 정서적인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완치 후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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