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통계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덕흠 새누리당(충북 보은·옥천·영동, 60)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서울시내 20대 취업자는 2011년 11월 기준 90만7000명에서 지난 8월 84만7000명으로 6만명 감소했다.
박 의원은 “박 시장이 지난 7월 청년 실업률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서울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으나 정작 실업률은 하향곡선”이라며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