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 제주농산물원종장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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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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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이상순 제주도 농업기술원장은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가 내년 2월까지 농산물원종장에 들어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설 공사는 농산물원종장에 단계별로 2014년까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 시설 900㎡, 1차 가공시설, 종자 처리실, 종자 활력 검정기, 종자선별 시설약초원 및 기자재구입과 1ha의 약초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금까지 제주 10대 전략 약용작물 선정과 원료표준화 단지조성을 완료했고, 20품목에 대한 종자를 공급한 바 있다.

하지만, 제주에서 약용작물은 406농가가 757ha, 2,654톤 전후의 생산량으로 전국의 재배면적 1만4423ha에 비하면 5% 수준이다.

또, 생산액도 연 9,126억원에 비해 제주는 212억원으로 2%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처럼 재배면적이 적은 것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가 어렵고, 가격이 불안정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대다수의 약초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계약재배를 희망하고 있다.

농기원 관계자는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 도입으로 1차 산업 생산액 150억원과 지역 일자리창출 등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한라산에 1,800종이 자생하는 국내유일의 아열대기후 약용작물 최적지로 예로부터 ‘서불과지’ 전설이 살아있는 진시황 불로초의 고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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