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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가을여행 떠나는 '힐링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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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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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면세점은 이달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국 10개 지점에서 '힐링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가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폭과 품목 수를 대폭 확대했다. 롯데면세점은 이 기간 동안 패션 품목을 20~50%, 잡화를 10~50%, 향수·화장품을 15%, 액세서리·선물용품·선글라스를 10~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힐링투어 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 에티하드 항곡에서 제공하는 맨체스터시티 경기 VIP 관람권과 항공·숙박 패키지를 선물한다. 2등(4명)과 3등(25명)에게는 각각 롯데호텔제주 숙박권과 롯데호텔월드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달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롯데면세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오는 12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이달 29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1만2000원을 지급하고, 매일 1명씩 추첨해 12만원을 적립해준다. 더불어 댓글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자유여행상품권,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외에 면세점 고객을 위한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 가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성수기 못지 않은 다양한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최근 중국인들도 자주 찾는 강남권 잠실점과 코엑스점을 방문하면 더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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