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빨리 적응함과 동시에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장 내 HRD(인적자원개발)의 내실화를 비롯, 교육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2월까지 ‘의왕시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한층 다양해지고 강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신규직원들의 역량을 이끌어 내기 위해 외부기관의 교육뿐만 아니라 S-OJT(체계적 현장훈련)을 통해 공직사회문화, 공직자의 자세, 문서작성, 행정에 대한 기본 지식 등을 신규직원들에게 전파할 분야별 전문가(멘토)를 양성한다.
또 신규직원의 기발한 창의력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시정아이디어 건의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범재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의 경쟁력은 시가 앞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체계적인 인재육성전략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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