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일본 대표 자동차 회사 토요타가 차창 스위치 결함으로 전 세계 743만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 중 140만대가 중국 판매 차량인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일본 댜오위다오 국유화 매입 이후 확산된 반일 정서로 중국 국내 일본자동차 판매량이 반토막이 난 시점에 이 같은 악재가 겹쳐 토요타의 앞길이 더욱 험난해졌다. 10일, 중국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개발구 도로위를 달리는 SUV 토요타 하이랜더 차량의 모습 [주장=신화사]
중국 장시성 주장시 자동차 판매장에 진열된 토요타 야리스의 모습[주장=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