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클래식전문기업 메노뮤직(대표 송미선)과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맺고 13일부터 3회에 걸쳐 ‘2012 국제 클래식스타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예술분야의 ‘희망 나눔 실천’ 을 위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국제콩쿨 입상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13일에는 영국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윤현임 수원대(플룻)ㆍ우나이 우레쵸(트롬본) 교수 등이 리스트, 피아졸라 등의 공연을 펼친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황순학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해설에 나선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11월 24일에는 팝카펠라그룹 원달러, 내달 2일에는 독일의 플루티스트 다비드 포르미자로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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