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하노버 콩쿠르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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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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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금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24)가 13일 폐막한 제8회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알렉산드라 코누노바-두모르티에(몰도바)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밝혔다.금호 영재 양인모(17)는 4위, 김봄소리(23)는 아이리 스즈키(23,일본)와 공동5위를 수상했다.

1위를 수상한 김다미는 부상으로 5만유로(한화 약 7100만원)와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3년간 연주할수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200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다미는 2010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올랐고, 2011년 일본 나고야 무네츠쿠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GD)를 수학 중이다.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로 내년 1월 17일 금호아트홀에서 연주가 예정되어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4위에 오른 양인모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로 선발되어 조기 입학한 음악 재원이다. 2008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김남윤을 사사하고 있다.

5위에 오른 김봄소리는 2010년 일본 센다이국제음악콩쿠르에서 4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1년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 하여 클래시컬 뮤직상, 린 야오지 재단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음대 기악과를 졸업하였으며, 김영욱을 사사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한편,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지휘자로 활약했던 요셉 요아힘을 기리기 위해 니더작센재단의 주최로 1991년 시작됐으며 3년마다 개최된다.
클라라 주미 강(2009·2위), 이유라(2009·3위), 김수연(2006·우승), 신현수(2006·2위 및 청중상) 등도 이 콩쿠르를 통해 이름을 알린 한국인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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