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커카 전자제품전문점으로 돌진해 1명 부상…홧김에 사고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4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레커카 전자제품전문점으로 돌진해 1명 부상…홧김에 사고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4일 오전 11시2분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의 한 전자제품 전문점 유리출입문으로 김모(29)씨가 자신의 레커차를 몰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입문 옆에 서 있던 이 전자제품점 직원 고모(43)씨가 왼쪽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출입문이 파손됐다.

차량은 출입문을 반쯤 통과한 뒤 멈춰 섰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평소 이 전자제품점 앞길에 레커차를 주차한 채 대기했으며 전자제품점 음악 소리가 커 레커차 무전이 잘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씨와 자주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고씨에 대한 나쁜 감정이 쌓여 이날 홧김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