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솔로음반 일주일 연기…뮤직비디오 재촬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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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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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현아의 솔로 미니음반 2집이 발매가 연기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발매할 현아의 미니음반 2집을 22일로 발매할 예정이다. 발매일을 연기하게 된 것은 타이틀 곡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를 재촬영하기 때문이다. 구성상 상당부분 추가 촬영이 필요해 이를 위해 발매를 미루게 됐다.

현아는 국내 여성 중 가장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이번 앨범 역시 안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완성도를 위해 뮤직비디오를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가 촬영을 거치더라도 국내외 팬들에게 현아의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이런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아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이다. 현아의 독특하고 도발적인 랩이 귓가를 사로 잡는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만든 곡이라 주목받고 있다.

'아이스크림'의 포인트는 바로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으로 마음이 녹아 내리는 절묘한 순간을 안무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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