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주말 1만3000여명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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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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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당 분양가 665만원, 총 575가구 규모

지난 12일 문을 연 '안동 옥동 호반 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앞에서 줄을 서 있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제공 = 호반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호반건설이 지난 12일 문을 연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총 1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 지상 15층 9개동, 총 575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주변시세와 비슷한 3.3㎡당 665만원이며 계약금 5%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안동의 강남이라 불리는 옥동 마지막 분양이고, 차별화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분양 가격이 지난해 안동 신규 분양가 수준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2순위, 19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 기간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14년 10월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054) 84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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