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성한은 iHQ프로덕션과 맺은 작가 계약에 따라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성한은 지난 1월 남편 손문권 PD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사망 사건에 연류된 바 있다. 손 PD의 유족이 친필 유서가 본인 글씨와 맞지 않으며, 사망 사인으로 알려진 심장마비에 대한 의문 등으로 소송에 휘말렸었다.
이에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손 PD 아버지가 지난 2월 아들의 사망 경위가 의심스러우니 재수사로 사망 원인을 밝혀 달라며 진정서를 냈다. 하지만 최근 임 작가가 손 PD 죽음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어 자살로 결론 내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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