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애향 및 자립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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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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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5일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상반기 장학금 대상자 중 재심의를 거쳐 선정, 총 82명 6천 1백여만원으로 고등학생 65명, 대학생 17명이 지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장학기금 조성액을 50억에서 100억으로 조례를 개정, 94년부터 기금 이자액으로 그동안 1천387명에게 14억 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애향 장학사업을 발전시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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