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사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청주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4시께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의 편도 2차로에서 목련공원 방면으로 가던 쉐보레 승용차(운전자 A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중앙선에 설치된 플라스틱 물통을 들이받고 갓길의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