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월 대학생 B씨에 접근해 정부에서 투자한 광고회사에 취직시켜 주고 매달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주겠다고 속이며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가져오라고 했다.
A씨 등은 B씨로부터 건네받은 서류를 이용해 대출업체로부터 1,890여만 원을 대출받았다.
이들은 비슷한 수법으로 대학생 26명을 속여 총 4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에 있다.
경찰은 피해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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