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가방>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는 16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전국 저소득층 임산부를 위해 약 2억 7000만원 상당의 임부복과 아기띠 등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한부모 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됐으며 10월 중으로 전국 저소득 가정 임산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출산육아 전문기업으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돼 임산부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1979년 창립 이후 유니세프 기부활동, 공공기관 수유실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과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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