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의 흔한 벌점 사유, "자기, 정말 이러고 놀다 벌점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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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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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의 흔한 벌점 사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남고의 흔한 벌점 사유가 누리꾼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고의 흔한 벌점 사유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엔 남고의 벌점 사유들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과자 반입하다가 오리발 내밀기’, ‘잔디밭에서 슬리퍼 날리기 대회’, ‘붐비는 점심시간 벤치에 홀로 누워 독차지 하기등 재미있는 사유들이다.
 
남고의 흔한 벌점 사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별 이유가 다 있네”, “소년스럽고 귀여워”, “다 좋은 추억이 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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