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가이드북 아이낳기 좋은세상은 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가 공동 제작한 책자로, 중앙정부 및 안양시의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들이 총망라 돼 있다.
이 책에는 만남·결혼지원, 임신·출산지원, 아이의 성장지원, 보육료·유아학비지원 등 6개 단원으로 구성, 총 86개의 정책들이 소개돼 있다.
특히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방법, 자녀들의 보육료지원기준 및 신청 방법과 올해 8월 시행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 배우자출산휴가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들도 많이 수록돼 있다.
정월애 가족여성과장은 “만남부터 결혼·출산·육아정보, 초·중·고등학생 지원 등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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