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박근혜 “정수장학회 입장 다 말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6 11: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6일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이런저런 개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입장을 다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한상대회’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가 직접 정수장학회에 대한 의견을 밝혀야 한다는 당내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수장학회 문제와 자신은 무관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박 후보는 전날에도 “정수장학회 문제는 저도 관계가 없다”며 “저나 야당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이날 한상대회와 관련해 “오늘 참여하신 분들은 모국이 어려운 시절에 해외에 진출, 성공의 역사를 만드신 분들”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로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큰 동반자가 돼주실 분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가 차원에서도 소중한 해외 인적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