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아시아나 서비스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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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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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방경찰청, 아시아나의 차별화된 서비스 전수 받아

1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아시아나항공 서비스교관의 지도 하에 자연스러운 미소짓기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31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대내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서비스본질의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미소 짓기 등 서비스에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받았다.

또한, 이날 교육을 이수한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돌아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전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박화진 경무과장(50, 남)은 “시민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찾았다”며, “이 과정에서 배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현업에 있는 많은 동료들에게 전파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교육은 항공업계 뿐 아니라 그 밖의 분야에서도 인정을받아 2012년 현재까지 아름다운 미소, 아름다운 대화라는 주제로 서울 강서, 양천, 송파경찰서 소속 대상 경찰관 서비스 교육과 해외 영사관 서비스교육, 서울시 강서구와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실” 등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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