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이순병 부회장이 '인천 계양 센트레빌'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이순병 부회장은 지난주부터 실시하는 '전세 1:1 매칭 서비스' 및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였다.
현재 계양센트레빌은 1단지 입주예정자 뿐 아니라 내년 7월 입주예정인 2, 3단지 계약자도 '현장투어'를 신청하면 단지 내·외부를 둘러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실제로 입주할 단지의 샘플 하우스, 스카이 카페, 맘스존 뿐 아니라 주변 경인아라뱃길 및 생태공원을 체험할 수 있다.
동부건설이 10월8일부터 실시 중인 '전세 1:1 매칭 서비스'는 동부건설이 전세 수요자들을 광역적으로 파악해 전세놓기를 원하는 계약자들과 수요자들을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건설사의 시장조사자료와 홍보력을 활용 가능해 아파트 계약자와 전세 수요자가 빠르게 전세를 거래 가능하다.
현재 '계양센트레빌'은 1단지의 경우 100%분양이 완료된 상태이지만 2,3단지의 경우는 대형 주택 위주로 일부 미분양이 남아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세 1:1 매칭 서비스'와 현장 투어를 진행하면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 1주일간 2~3단지 미분양분 10여건이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센트레빌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지어지는 단지로 1425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계양역(인천국제공항철도)과의 접근성 및 경인아라뱃길 등 친환경공원이 장점이다.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이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동부건설 제공] |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이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동부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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