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개인전용기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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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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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전용기 잠재 고객 15만 명에 달해

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중국 경제수준이 급격히 향상됨에 따라 개인전용기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 각지엔 1000만 달러 이상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호들이 총 100만 명 이상이고, 이중 1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도 6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개인전용기 구입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은 약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전용기 생산업체 내부 인사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개인 전용기 주문량만 이미 970대에 달한다"며 "2030년까지는 1,400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통계전문기관은 “현재 중국 개인전용기 잠재고객수가 이미 1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 국무원은 최근‘민항항공업 발전 촉진책’을 정식 발표하며 개인전용기를 항공업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로 제시하는 등 민항항공업 발전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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