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유엔 녹색기후기금(GCF) 2차 이사회 준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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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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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도공사(사장 오두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2차 이사회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20개봉이었던 국기게양대를 GCF 참가국에 맞추어 29개봉으로 추가, 총 49봉의 국기게양대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사회 개최를 환영하는 플랫카드를 송도컨벤시아 외벽에 게시하는 등 내·외부 환경 및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특히 같은 기간 개최예정인 ‘대한신경외과학회 제52차 추계학술대회’와의 행사장 및 이동경로를 원활한 협의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가 창출 가능하도록 재배치했다.

인천도시공사 MICE사업처장은 “GCF 2차 이사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국제회의 전문 전시장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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