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싸이효과 끝?’…디아이· 이스타코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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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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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싸이효과로 최근 급등세를 보인 디아이와 이스타코가 연일 하한가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디아이는 전거래일보다 1650원(14.80%) 내린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하한가다.

디아이는 싸이 아버지가 대주주로 있다는 기대감에 지난 9월 20일 2400원(종가)이던 주가가 지난 15일 1만3100원(종가)으로 급등한 바 있다.

같은 시각 이스타코도 사흘째 하한가다. 이스타코의 자회사가 빌보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싸이 수혜 기대감으로 오른 종목이다. 지난 5일부터 5거래일 상한가 랠리를 이어왔다.

이스타코 측은 “싸이와 관련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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