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매장에서 직접 뮤지션의 공연 즐기는 ‘베란다 라이브 릴레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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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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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커피와 음악’ 컨셉의 달.콤커피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10월 한달 간 달.콤커피 각 매장에서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베란다 라이브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베란다 라이브는 실력파 뮤지션이 매장에서 직접 방문객을 위한 무대를 선보이는 달.콤커피만의 특별 라이브 이벤트. 뮤지션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 할 수 있고, 고객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콘서트에서보다 더 가까이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매니아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이번 베란다 라이브 릴레이에는 홍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과 실력파 신인그룹 ‘루나플라이’가 참여해 방문객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19일 오후 5시 명지대점, 23일 오후 7시 논현점, 24일 오후 5시 명지대점, 26일 오후 5시 압구정로데오점, 28일 오후 7시 홍대점 등 총 5번의 릴레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9, 26일은 바닐라 어쿠스틱, 23, 24, 28일은 루나플라이의 무대로 꾸며진다.

홍대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Vanilla Acoustic)은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선사하는 3인 혼성 그룹이며, ‘루나플라이’(LUNAFLY)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에서 윤일상의 멘티였던 영국 출신 샘 카터가 소속되어 있는 남성 그룹이다.

달.콤커피를 운영 중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뮤지션의 라이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베란다 라이브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확대해 달라는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10월에는 베란다 라이브가 매장 릴레이 형식으로 꾸며진다”며 “공연이 있는 날이면 평소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카페를 찾고 있어 베란다 라이브의 높은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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